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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에 국한된 것 아닌 골격 형성의 중요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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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스치과 작성일15-07-02 16:34 조회7,7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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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스치과 대표원장 탁선근]

 

 

  요즈음은 매스컴의 영향으로 아주 어린 나이에도 교정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유치와 영구치는 만 6세 정도에 아래 앞니부터 갈기 시작하는데 이때 영구치 한두개가 겹쳐서 나면 과민반응을 보이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들이 유치 때에는 가지런히 나서 보기 좋은 치열을 갖고 있다가도 영구치가 교환되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불규칙한 치열을 갖게 된다.

  불규칙한 치열로 인해 부정교합을 갖게 되는데 여러 원인이 있는데 우선 유전적 원인을 들 수가 있겠다. 흔히 교정상담을 하러 오는 부모들의 반 이상이 우리아이들은 어려서는 안 그랬는데 커가면서 입도 튀어나오고, 턱도 길어지고, 치아도 밉게 됐다고 하소연을 한다. 아이들이 어려서는 누구누구를 닮았느니 안 닮았느니 하지만 모두 자기 가족 범위 안에서 유사점이 발견된다.

  어린이들의 좋지 못한 습관이 부정교합을 일으키는데 비염이나 편도선염이 있는 경우는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에 얼굴이 길게 자라며, 턱도 길어지고 앞니가 서로 물리지 않게 된다. 손가락을 빠는 아이들은 앞니가 많이 튀어나오는데 이런 아이는 대개 빠는 손가락에 물집이 심히 잡혀있게 된다. 턱을 심히 괴거나 옆으로만 과도하게 자는 아이들도 안면골격의 균형을 일그러뜨리게 된다.

 

 

[비염, 편도선염, 턱을 괴거나 옆으로만 과도하게 자는 것 등 어린이들의 좋지 못한 습관 부정교합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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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정도의 어린이에게는 상태가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장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가 아니므로 일반인이 보아서는 얼굴의 균형이 정상적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그러나 좋지 못한 습관이나 가족의 유전자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성장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나타나므로 늦게 발견하게 되는 경우는 교정치료가 힘들고 예후가 좋지 못하다.

  일례로 주걱턱이나 상하 악전돌증(위,아래 잇몸이 심히 돌출되는 현상)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는 가족 중에 이와 같은 부정교합을 갖은 사람이 있나를 관찰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두부 방사선 사진 등을 이용하여 성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사람의 얼굴은 열번 바뀐다는 말이 있듯이 유전적요인,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서 안면골격의 형태는 부정교합 내지는 부정골격으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항상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정은 치열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골격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치료이므로 항상 관심을 갖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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